바닷마을 다이어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거운 장아찌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diary, 2015)> 매 여름마다 매실을 따다 장아찌를 만든다. 싱겁게 만들어진 장아찌.그래도 고민할 필욘없다. 간장을 더 넣으면 되니까. 중요한건 다같이 앉아 있는 밥상. , 등 가족을 이야기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 후덜덜한 여배우 라인업 는 이처럼 겉면만 봐서는 화려해보이지만,막상 안을 들여다보면 CF를 보는듯한 평화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영화였다. 줄거리 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을 찾아간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는 이복동생 '스즈'를 만나고, 홀로 남겨진 스즈에게 왠지 마음이 쓰여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그렇게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의 낡은 집에 같이 살게 된 네자매.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천천히 마음을 나누게 된다. 스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