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태로운 중심잡기 <강철비> 한국 영화판에서 조폭 다음으로 좋아하는 소재가 '북한'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다양한 북한 소재의 영화중에서도, 북한에서 누명을 쓰거나 위기를 맞아 남으로 넘어온 남자가 남측 요원과 사건을 해결하는 버드무비는 , 등의 흥행으로 알 수 있듯이 안전빵인 소재가 된듯하다. 이번에 본 도 같은 줄거리다.하지만 단순히 여기에 그친다면, 개봉한지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지는 못했겠지. 그렇다면 가 가지는 차별화는 무엇일까? 영화를 다보고 나니 '핵무기'라는 위기 앞에, 강대국들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남과 북이 평화를 유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중한 물음을 다룬 영화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위태로운 중심잡기가 여타 다른 북한 소재의 영화 중에서도 가 가지는 차별화된 점인것 같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