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롭 앤 가솔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크롭 앤 가솔린 (Microbe & Gasoline, 2015) (2016.11.30 작성) 상영시기 놓쳐서 다시 보기까지 엄청 기다렸던 영화. 예고편에 소년 둘이 아기자기 자동차를 만들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기다렸던 영화였지만.. 보려고 찾아보니 이미 영화관에선 찾을 수 없더라ㅜㅜ 인터넷에 뜨길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봤다.사실 보고 난 후까지 감독이 누군지도 몰랐다.미셸 공드리라니... 영화를 보면서도 그냥 신인 감독이겠거니 했으니 아마 감독만의 몽환적인 느낌이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적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보고나서 생각하니 순수하면서도 어딘가 씁쓸한 감성이 감독의 개성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아이 둘이 바퀴달린 집을 타고 여행을 한다는 게,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몽환적인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줄거리 소심한 성격과 남들과 다르다는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