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동석'이라는 장르 <범죄도시> 포스터를 보고 누가 예상했을까. 이영화가 이렇게 잘 될거란걸.추석에 개봉한 는 그냥그런 조폭영화로 묻힐것같았지만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아직도 예매율1위를 달리고 있다. 아트박스 사장님의 한을 드디어 푸는 것인가ㅎㅎ 친구와 뒤늦게 영화관에서 관람!보고나니 에서도 느껴졌지만 '마동석'이란 캐릭터가 하나의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쁜놈들을 눈빛 한 번에, 근육질 팔짓 한번에 때려눕히는 무섭지만 착한 내편.그 카타르시스가 영화 속 알차게 담겨있다. 2004년 서울 가리봉동. 조선족들이 주로 모여사는 이 동네에 '장첸'(윤계상) 일당이 하얼빈에서 넘어와 잔인함과 악랄함으로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다. 무차별한 폭력과 살인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장첸 일당을 잡기 위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