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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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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행복 <어메이징 메리 (Gifted, 2017)> 천재아이가 주인공인 영화 재능을 키워줘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평범하게 살더라도 아이의 행복을 지켜줘야하는 것인가.아이의 거취를 법적공방으로 논의한다는 것에서 이란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고뛰어난 능력을 가졌음에도 평범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 떠오르기도 했다. 영화자체는 천재아이가 나오는 거에 비해 주제만큼 평범하다. 예상치 못한 스토리로 흘러가지 않고 뻔하기도 하다.하지만 귀여운 꼬마소녀의 앙칼진 연기와 삼촌 역할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의 덤덤하면서 묵직한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고아이의 행복을 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기도 했다. 줄거리 해변가 조용한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부적 재능은 세상에 알..
천재 아이가 나오는 영화 9편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매력적이다.특히 아이가 성인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영화는 없어서 못볼 정도로 샅샅이 찾아 보곤 하는데 ㅋㅋㅋ 아마 보통사람은 이해 할 수 없는 '천재'라는 존재에 대한 동경, 감정이입을 통한 대리만족 때문인듯하다. 그래서 모아봤다. 천재 아이가 나오는 영화 9편! 비투스(Vitus, 2006) #피아노천재 #공부천재 #할아버지 #약간의반전 피아노 뿐만 아니라 학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비투스는 어린나이에 대학생들과 같이 공부하지만 겉돌고,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럽다.그러던 어느 날, 비투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평범한 아이로 돌아가게 되는데... 개인감상 - 잔잔한 분위기임에도 묘하게 재밌어서 몇번 재탕했던 영화. 아직 어리지만 머리는 다..